간호대동창회

허 영 회장 만장일치 재연임…신입회원 환영식도



간호대동창회 정기총회 겸 신입회원 환영식에서 참석 동문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간호대학동창회(회장 허 영)가 4월 21일 연건캠퍼스 간호대 강당에서 제71회 정기총회 겸 신입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신입회원 6명 포함 동문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허 영(70-74 역사문화학교 이사장·사진) 회장의 재연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2019년 3월 간호대동창회장으로 첫 임기를 시작한 허 회장은 신입회원들에게 취업과 동시에 동창회 평생회비를 납부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본회 부회장 및 산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허 회장은 연임을 수락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주춤했던 동창회의 여러 사업과 행사를 하루 빨리 다시 시작해 ‘또 오고 싶은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대동창회 회장에 재연임된 허 영 동문 


동창회장상을 받은 신입회원 대표 안가인(19-23) 동문은 “자랑스러운 선배 간호인의 역할을 본받아 더욱 전문적으로 간호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1977·1982·1987·1990·2000·2023년 등 여섯 개 졸업 기수가 추첨을 통해 동기 활동 지원 기수로 선정됐다.

해당 기 동문들은 모임 활성화 취지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받으며, 모임 후 후기와 사진을 간호대동창회보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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