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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호 2024년 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법대동창회 신년인사회 개최

원로동문부터 로스쿨 후배까지 300여 명 참석


13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우창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법대동창회 신년인사회 개최

원로동문부터 로스쿨 후배까지 300여 명 참석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우창록)131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우창록(법학70-74) 회장, 전종익(공법90-95)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등 동문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회 김종섭 회장, 이경형 상임부회장, 송우엽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우창록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모임에 법학전문대학원 후배 13명과 50회 이후 후배 13명까지 법대 전 기수가 참석한 것 같다동창회장을 하면서 전 기수 참석 모임의 꿈이 있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기분좋다고 말했다.

김종섭 회장은 축사에서 서울법대는 모교 법전원으로 계승돼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라는 전통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고 하면서 새해에도 단합된 법대 동문들의 힘으로 모교와 나라의 발전을 견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지난해 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취임한 최상목(사법82-86) 동문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 동문은 윤증현 선배님 이후 15년 만에 법대인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이 됐다재정부에 법대 출신으로는 10년 만에 들어온 후배라서 선배들의 귀여움과 관심을 많이 받았고 그 덕에 차관을 거쳐 장관 자리에도 오를 수 있었던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의 여흥 시간에 하광룡(법학76-80) 동문이 향수 등 대중 가요를, 성악가 원유슬(성악13-20) 동문이 클래식 곡을 들려줘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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