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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호 2024년 5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간호대동창회 총회·바자회·신입회원 환영식…풍성한 봄

 
간호대동창회
총회·바자회·신입회원 환영식…풍성한 봄

4월 25일 연건캠퍼스에서 간호대동창회 정기총회 겸 신입회원 환영식과 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간호대학동창회(회장 허 영)가 4월 25일 연건캠퍼스 간호대 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신입회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오후 4시 총회에 앞서 오전 11시엔 강당 앞에서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동문들이 기부한 반지·팔찌·목걸이 등 장신구를 시중가의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학생과 교수, 교직원과 병원근무자들이 찾아와 구매했다.

황보영(92-96)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엔 허 영(70-74) 회장, 박연환(87-91) 학장과 신입회원을 비롯한 동문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 대표 안세인(24졸) 동문은 인사말에서 “훌륭한 선배들을 따라 자랑스러운 간호인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975년 졸업 동문들이 청바지와 분홍스웨터를 단체로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메들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곡 ‘고향의 봄’을 참석자들과 함께 부를 땐 말 그대로 대화합을 이뤘다. 

보라매병원 간호기관장을 간호대동창회 당연직부회장으로 추가하는 인준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해 박정선(86-90) 간호부장이 당연직부회장에 임명됐다.

나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