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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호 2021년 12월] 뉴스 본회소식

이창진·이성갑·김강언 동문 각 1000만원

강충원 동문 15년째 연말마다 200만원 기부
이창진·이성갑·김강언 동문 각 1000만원


한 해가 저무는 11월에도 본회 장학금 기부는 계속됐다. 이창진(화학77-81) 동문이 11월 15일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다며 ‘이동희·이외임’이라는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성갑(법학55-61) 동문은 1000만원을 보내오면서 “후학을 위해 적으나마 기부를 하고 나니 신선한 충격을 받아서인지 기쁨이 넘친다. 미수(米壽)에도 몸이 가뿐해졌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언(무역62-69) 동문도 1000만원을 기부해 올해의 기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산타클로스 기부자’ 강충원(전기공학59-65) 신창기전 대표는 15년째 연말을 맞아 2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6·25를 겪고 겨우 도움받아 공부를 마쳤는데 늘 나같이 어려움 속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있음을 헤아린다”고 말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