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대동창회
송희연 동문 명예의 전당에



농생대동창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송희연 동문(왼쪽)이 아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회장 서병륜)가 6월 21일 관악캠퍼스 200동 대회의실에서 ‘상록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해 송희연(임학57-61) 전 금강대 총장을 헌정했다.

송희연 동문은 1971년 한국개발연구원으로 초빙돼 경제사회발전계획에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물가안정과 수출확대 정책 수립, 동북아발전 경제협력 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및 벨기에 겐트대 등의 첨단연구소들과 양해각서 체결을 주도했고, 외국학교들의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와 개교, 그리고 한국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송 동문은 이날 가족과 동문들의 축하 속에 203번째로 상록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