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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호 2021년 6월] 뉴스 본회소식

사회공헌 기금 모금 활로 열어

관악회, 정관 일부 수정
사회공헌 기금 모금 활로 열어


총동창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재단법인 관악회의 정관 일부를 수정, 최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재단법인 관악회는 지난 2월 17일 이사회에서 목적사업의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일부 수정했다. 이를 통해 장학 목적 외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해서도 기부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사회공헌 지원금은 기존 장학기금이 아닌 별도 모금된 사회공헌기금에서 사용된다.

이희범(전자공학67-71) 회장이 취임 시 제시한 4대 슬로건 중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동창회’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했다. 변주선(영어교육60-64)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류 진(영문78-83) 풍산그룹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류진 공동위원장이 1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의 종잣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