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대동창회
4·19민주평화상 수상자 올해는 2명 뽑기로


문리과대학동창회(회장 김종섭)가 지난해 4·19민주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한 ‘4·19민주평화상’ 수상자를 올해에 한해 2명 뽑기로 결정했다.

임현진(사회67-71 모교 명예교수) 4·19민주평화상 운영위원장은 “작년에 상을 제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1회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61주년을 맞는 올해 제1, 2회 수상자를 동시에 선정, 시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 외 2월 26일 후보접수 마감, 3월 중 심사, 4월 초 수상자 발표 등 관련 일정은 변경이 없으며 “내년부턴 매년 1명씩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4·19민주혁명 61주년을 맞는 오는 4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리대동창회가 지난해 재건됨에 따라 동창회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했다. 동창회 활동과 관련한 언론보도와 회원전용 자료실, 동문 동정 및 경조사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4·19선언문 전문 또한 담아 동문들의 활발한 방문과 후원이 기대된다.

문리대동창회 홈페이지 www.msn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