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동창회 신년하례회에 59학번 강인구·홍영선 동문부터 2011학번 이가온 동문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수의대동창회 59학번~11학번 100여 명 신년회서 동창회 발전 다짐

수의과대학동창회(회장 신창섭)가 1월 23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59학번 강인구·홍영선 동문부터 2011학번 이가온 동문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개그맨 노정렬(신문89-95) 동문이 사회를 맡았다.

성제경(86-90) 학장이 모교 현황과 향후 발전 계획을 자세히 소개하고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으며, 이날을 계기로 28대 동창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창섭(82-89) 동창회장은 “28대 동창회가 동창회의 발전과 소통의 초석을 쌓겠다”며 소통 활성화, 직능별 모임 활성화, 여성동문 참여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경모(수의대 출신 기업 경영인 모임), 임상동문회 등 서울대 수의대 동문들이 참여하는 여러 모임이 있는데, 각 모임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동창회도 활성화하겠다는 뜻. 이어 여성 동문들의 모임을 동창회 차원에서 지원하고, 학부생 및 모교 교수진과의 소통·교류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의대동창회는 오는 4월 동창회장배 골프대회, 5월 가족 산행대회, 9월 모교 방문의 날 등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