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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호 2025년 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상대동창회 관악캠퍼스 안으로 사무실 이전 추진

양호승 동문 돕자상 받아

상대동창회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서 복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권준하·이종기·안태호 동문, 조문순 이임 회장, 권영수 취임 회장, 정운찬·성기학·박영안 동문, 채 준 학장.


상대동창회 
관악캠퍼스 안으로 사무실 이전 추진

양호승 동문 돕자상 받아


상과대학동창회(회장 조문순)1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에서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조문순(경제73-77) 회장을 비롯해 성기학(무역66-70)·이종기(경영69-73)·박영안(경영72-76) 등 전임 동창회장들과 채 준(경제86-93) 모교 경영대학장을 포함해 동문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권영수(경영75-79) LG에너지솔루션 상근 고문이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권 신임 회장은 여태 동창회에 관여한 적이 없어 망설이다가 그랬기 때문에 더욱 반성하는 의미로 회장직을 맡았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엔 박윤종(경영76-82) 안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연임했다.

올해는 아쉽게도 빛내자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동창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양호승(경제74-78) 동문이 돕자상을, 18명으로 최다 참석자를 배출한 70학번 동문들이 뭉치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상대동창회보에 나도야 간다란 타이틀로 긴 시간 여행기를 연재한 김수철(상학62-66)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상대동창회는 상과대학이란 명칭이 없어진 지 50년이 넘은 만큼 경제학과 및 경영대학 후배들의 동창회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명칭 변경을, 운영 비용 절감 차원에서 여의도 소재 사무실을 임대 주고 관악캠퍼스 내로 들어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