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대동창회

‘4·19민주평화상’ 후보를 추천해주세요

상금 5,000만원 수여


문리과대학동창회(회장 김종섭)가 내년 2월 26일까지 ‘4·19민주평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리대동창회는 지난 6월 19일 열린 재건총회에서 올해가 4·19 민주혁명 60주년인 것을 기념해 ‘4·19민주평화상’을 제정, 매년 시상키로 하고 ‘4·19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초대위원장을 맡은 임현진(사회67-71) 모교 명예교수는 “사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가 추천받은 수상 후보자를 3월 한 달 동안 소정의 절차에 따라 심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수상자는 내년 4월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상 후보자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사회정의 실현, 평화 구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후보의 추천은 △공공기관, 학술단체, 연구기관, 사회단체, 고등교육기관의 장 △4·19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의 추천 의뢰를 받은 개인이나 단체 △서울대문리대동창회 임원 등이 할 수 있다. 후보 추천서는 문리대동창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 4·19 민주혁명 기념일에 즈음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리대동창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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