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대동창회

5월 21일 재건 총회 개최  

문리대동창회가 오는 5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4·19 민주혁명 60주년 기념 포럼 및 재건총회를 개최한다.

문리대동창회는 1947년 7월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1975년 서울대 종합화 계획에 따라 문리대의 각 학과가 인문-사회-자연과학대학으로 분할, 흡수되면서 한동안 침체를 면치 못했다. 1985년, 1992년 등 몇 차례의 재건 바람이 있었으나 오래가지는 못했다. 문리대는 광복 후 약 30년간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