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함춘회관에서 열린 의대동창회 젊은동기회장단 모임에 상임 임원 7명과 젊은 동문 14명이 참가했다.

의대동창회

87학번~16학번 젊은동기회장단 구축 

의과대학동창회(회장 임수흠)가 지난 7월 5일 연건캠퍼스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젊은동기회장단 총회’를 열었다. 젊은동기회장단 모임은 젊은 회원들의 동창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된 ‘그린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이날 행사에 김용재(74-80) 총무부회장, 이태원(74-80) 재단부회장, 진태훈(78-84) 사업부회장, 안치석(79-85) 회원부회장 등 상임 임원 7명과 1987년 졸업 동문부터 2016년 졸업 동문까지 14명이 참가해 기수별 근황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기존 만찬 모임에서 총회의 형식으로 바꾸어 진행됐으며 그 결과 회장에 이영성(81-87)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수석부회장에 김인영(83-89) 한양대 의대 의공학교실 교수, 부회장에 장상범(89-93) 분당척병원장, 총무에 김성찬(06-10) 평촌서울나우병원 원장 등을 선출했다. 이들 초대 임원단은 젊은 동문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