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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호 2019년 5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인니동창회 단대 대항 골프대회서 농생대 우승

동문 40여 명, 동문가족 70여 명 함께 즐거운 시간

인도네시아동창회 상반기 골프대회에 회원 40여 명 참가했으며, 저녁 땐 동문가족 70여 명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



인도네시아동창회 
단과대학 대항 골프대회에서 농생대 우승


인도네시아동창회(회장 김 훈)가 지난 4월 3일 자카르타 수바르나 골프장에서 상반기 골프대회를 열었다. 무하마드의 승천일로 인도네시아의 공휴일인 이날 골프대회에 40여 명의 동문들이 참가했으며, 같은 날 저녁 열린 만찬에는 동문 가족 70여 명도 함께했다. 김 훈(임학76-80) 회장, 배상경(경제56-61) 명예회장, 김창범(영문78-82) 주인니한국대사를 비롯한 기존 회원들은 물론 신입 동문 7명도 함께 골프와 만찬을 즐겼다.

김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동창회 차원에서 모금을 진행해 인도네시아 교민 자녀 중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솔선수범하여 1억루피아(한화 약 800만원)를 출연했다. 이어 동창회 전임 회장단과 60년대 학번 이상 고학번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회 결과 농생대가 우승을, 연합대(문리대·법대·사대·음대·수의대·미대 등을 대회 편의상 묶은 단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배상경 명예회장이 1,000만루피아(한화 약 80만원)를, 각 단대 회장단에서 각각 500만루피아를 찬조했다. 동문 자녀들에게 수영용 물안경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럭키 퀴즈를 통해 10여 명의 동문들에게 한인 슈퍼상품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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