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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호 2019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간호대동창회 허 영 회장 선출, 신입회원 환영식 개최

간호대동창회 신입회원 환영식


간호대동창회
허 영 회장 선출, 신입회원 환영식 개최




간호대학동창회(회장 임난영)가 지난 3월 26일 연건캠퍼스 간호대 강당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난영(67-71) 회장, 방경숙(81-85) 학장을 비롯한 동문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허 영(74졸·사진·본회 부회장)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경남 총단장이 제33대 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신임 회장은 졸업 후 서울대 부속병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1977년 모교 간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모교뿐 아니라 숙명여대·신구전문대·안산대·영동전문대 등 여러 대학에 출강했으며 1996년 창원시 학교 어머니 연합회장, 2005년 경남 여성지도자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주영(법학70-74) 국회부의장과 동문 부부이다.

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창시절 의대생들과 함께 관악캠퍼스에 가서 나무를 심었었는데 후배들이 장차 그곳에서 공부하게 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선배로서 열심히 모금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기들 모임은 활발한데 비해 전체 동창회 참여는 다소 저조한 것 같다”며 “해법을 연구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신입회원 환영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같이 열렸으며, 축하공연으로 1975년 졸업 동문들이 훌라댄스와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임난영 회장(앞줄 왼쪽 넷째)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동창회 신입회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