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82호 2018년 5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생활대동창회, 장학금 지원 선배들에 감사편지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지난 4월 14일 열린 생활대동창회 정기총회에는 동문과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생활대학동창회 
장학금 지원 선배들에 감사편지 


생활대동창회(회장 이혜숙)가 지난 4월 14일 관악캠퍼스 락구정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혜숙(가정교육68-72)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기총회를 위해 찬조금 및 물품을 제공해준 동문들과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1년 임기를 지낸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전했다.

황금택 학장은 축사에서 홈커밍 장학기금을 모금해준 졸업 50, 40, 30, 20주년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생활대 현황과 교수들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 때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다혜(소비자)·최소영(의류)·황수빈(의류)·유창우(식품영양)·정정화(아동가족) 등 다섯 명의 장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장학금을 지원해준 이혜숙·이의숙·우경자·최명진 등 네 명의 동문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지는 만찬에선 권혁준(성악90-97)·고은희 두 부부 성악가의 2중창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식사 후엔 지난해 8월 및 올해 2월 졸업한 신입회원들이 선배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회원들은 “졸업 후에도 정기적으로 만나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선배 동문들은 신입회원들의 모습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