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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호 2017년 8월] 문화 전시안내

조각가 심문섭 동문 회고전 ‘심문섭, 자연을 조각하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10월 9일까지


‘심문섭, 자연을 조각하다’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10월 9일까지




반추, 나무, 철, 2010.



조각가 심문섭(조소61-65) 동문의 회고전 ‘자연을 조각하다’가 10월 9일까지 열린다. 심 동문은 1960년대 국전 2회 수상 후 파리 비엔날레 참가를 시작으로 프랑스, 일본, 중국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 조각의 지평을 넓혔다. 흙, 돌, 나무, 철 등을 소재로 물질성을 탐구해온 ‘관계’, ‘현전’, ‘반추' 등의 시리즈와 사진·드로잉 작업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