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태국동창회 창립회장 별세

본회·대전충남지부 함께 조문 

이정우(독어교육64-71 JES 대표) 태국동창회장이 지난 2월 15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태국 현지에서 이 회장의 고향인 대전으로 시신을 운구해 2월 23∼25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이 치러졌다.

지난 2월 24일 본회 변주선 부회장, 박승희 사무총장, 대전충남지부 오응준 회장, 서병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본회에서는 장례 절차에 필요한 일체의 용품과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태국총동창회 창립총회 당시 이 회장의 활동 사진을 확대 인화해 걸어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이 회장은 1970년대 중반 태국에 정착해 섬유 회사인 JES와 인테리어, CCTV, SIGN 관련 업체를 운영해 왔다. 2014년 태국지부 회장을 맡아 2015년 태국총동창회를 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부인 임재복(독어교육69-73) 동문도 특임부회장으로 봉사 중이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본회 변주선 부회장, 오응준 대전충남지부 회장, 박승희 사무총장 등이 조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