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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호 2022년 4월] 뉴스 지부소식

대전·충남·세종지부, 지역 출신 모교 입학생에 장학금 전달

이희범 회장 임기 마지막 활동으로 참석

대전·충남·세종지부
지역 출신 모교 입학생에 장학금 전달


3월 25일 열린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 후 이희범 본회 회장, 김창수 회장, 오응준 명예회장, 김강조 장학위원장 등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전·충남·세종지부동창회(회장 김창수)는 지난 3월 25일 대전시 서구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모교 입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본회 이희범 회장이 임기 마지막 활동으로 참석했으며, 지부에서 오응준(약학58-62 전 대전대 총장) 명예회장, 김창수(정치73-77 도시공감연구소장) 회장 등 40여 동문이 함께했다. 이희범 회장은 이날 늦은 저녁까지 동문들과 함께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올해 모교에 입학한 세 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창수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커다란 업적을 이룰 수 있는 학생으로 거듭나달라”고 당부했으며 장학금을 비롯해 후원금을 찬조해준 오응준 명예회장, 김강조(약학64-68 용화약국 약국장) 장학위원장, 강은모(외교78-82 유성CC 대표) 수석부회장, 이봉호(치의학86-90 서울플란트치과 원장) 간사장, 이종오(원예91-95 법무법인 베스트로 대표변호사) 총무간사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부는 2004년부터 지역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해왔다. 특히 장학위원장을 맡은 김강조 장학위원장은 약국을 운영하며 지난 10년간 매일 1만원을 모아 동창회 장학금으로 기부, 동창회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