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부동창회

총회서 오응준 회장 재선임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40여 동문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대전·충남지부동창회(회장 오응준)는 지난 1월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4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원 개선을 통해 오응준(약학58-62)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오 회장은 지난 2003년 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동문들의 신임 속에 재선임을 받으며 동창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감사에는 강신성(경영75-79), 이영규(정치79-83) 동문이 연임됐다.

이어 이영섭(전기공학59-66) 전 부회장, 김강조(약학64-68) 부회장, 강은모(외교78-82) 부회장과 어수용(사법82-86)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창호(의학93-95)·김정아(국문82-84)·신형균(약학72-76)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년교례회에서 동문들은 직접 준비한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