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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호 2016년 10월] 문화 전시안내

방혜자 화백 '성좌' 전, 김지은·한경우 작가 참가 ‘어느 곳도 아닌 이곳’전

'빛의 작가' 및 젊은 설치미술가들의 주목받는 전시


방혜자 화백 ‘성좌’전
서울 현대화랑에서 10월 25일까지


빛에서 빛으로, 닥지에 자연채색, 116×175cm, 2013


‘빛의 화가’로 불리는 재불 작가 방혜자(회화56-61) 동문이 서울 현대화랑에서 이달 25일까지 개인전 ‘성좌, Constellations’를 연다. 1961년 프랑스로 건너간 방 동문은 어린 시절 개울가에 햇빛이 반짝이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50여 년 넘게 다양한 빛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2016년 신작을 포함해 빛을 다양하게 변주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문의 : 현대화랑 02-2287-3591




‘어느 곳도 아닌 이곳’전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11월 20일까지



한경우, 그린 하우스(Green House), 가변 설치, 나무, 페인트, 와이어, 2016 (부분)


주목받는 젊은 설치미술가 김지은(서양화95-00) 동문과 한경우(조소98-05) 동문이 서울 방이동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어느 곳도 아닌 이곳’전에 참여했다. 전시는 작가 8명의 공간 설치작업을 통해 공간에 대한 낯설고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고 삶의 방향을 재탐색하게 한다. 한경우 작가는 작품 ‘그린 하우스’를, 김지은 작가는 작품 ‘택지개발자의 집’을 선보인다. 
문의 : 소마미술관 02-42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