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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호 2016년 4월] 문화 신간안내

동네 안의 시민정치 외 4월호 동문 신간 안내

신간 안내



기쁜 세상

이흥종 황산서원 원장 <황산서원·20,000원>




총동창회 자문위원으로 봉사 중인 이흥종(역사교육54-58) 황산서원 원장이 서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쓴 자서전. 황산서원은 2005년 4월 서울 성북구 정릉 1동 태영아파트 도서실서 개교했다.
한자와 한문교육을 통해 인격 도야, 한자 한문 급수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산서원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의 편지, 수필 등을 담고 있다.








심리학이 만난 우리 신화
이나미 이나미심리분석연구원 원장 <이랑· 15,000원>



정신과 전문의이자 융 분석심리학자인 저자 이나미(의학79-85) 동문은 한국인의 고유한 심리에 관심을 두고 신화와 민담, 문학 작품 등을 연구해 왔다. ‘심리학이 만난 우리 신화’는 신화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인의 집단무의식과 내 존재의 원형에 대해서 들려주는 책이다.






동네 안의 시민정치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총서 12)
김의영 모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푸른길·22,000원>



동네 안의 시민정치는 모교 정치외교학부 김의영(정치80-84)교수와 ‘시민정치론’을 수강한 35명의 학부생들, 그리고 6명의 대학원 조교들이 2015년 1학기 동안 서울시 자치구의 시민정치 사례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지방 차원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시민정치의 생생한 사례들을 주목했으며, 성공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상호작용을 잘 보여준다.








이규연의 미래탐사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 <글로아트·13,000원>

 


책의 저자인 언론인이자, KAIST 미래학 박사 1호인 탐사저널리스트 이규연(농공80-85) 동문은 한국 미래학의 과정과 전망을 정리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계획이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연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설계하고, 그렇게 되도록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또한 미래학의 흐름을 만든 미래학자들의 주장과 다른 나라의 미래 계획 자료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좀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해야 함을 알려준다.






미디어 이론 1,2
권상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글로벌콘텐츠·각 24,000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상희(신문81-85) 동문이 브렛밀스, 데이비드 M. 발로우의 ‘미디어 이론’을 옮겼다. 책은 미디어 진화과정에 나타난 미디어 관련 사상과 대상 미디어에 대한 접근과 연구방법, 그리고 콘텍스트에 따른 미디어 사상과 접근법, 그리고 이론 등을 담고 있다.








열정! 그 한 세월
권기성 세명대 석좌교수 <삼지원· 23,000원>




권기성(행대원77-79) 동문의 자서전. 경제기획원,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상공부 및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학교 강단에서 경제관련 문제를 다뤄왔던 권 동문은 “이력서 같은 서툴고 소박한 나의 이 기록들이 후세를 살아가는 공직자들, 그리고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많은 비판이 있을 줄 알지만, 보다 진실되게 남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