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동창회 4월 2~9일 한전아트센터서 동문전

2월 27~28일 충주로 다녀온 미대동창회 두 번째 미술여행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2월 27~28일 충주 일원으로 ‘눈·온천·크루즈-충주 미술여행’을 다녀왔다. 작년 9월 속초로 다녀온 첫 번째 미술여행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미술 여행엔 동문 및 동문 가족과 재학생도 함께 했다.

여행 참가자들은 충주호 크루즈를 타고 유람했으며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했다. 탄금호의 야경을 감상하고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즐겼다. 문경새재 옛길을 걷고 청운각 및 문경도자박물관도 관람했다. 단양 더덕마늘구이, 충주 우렁된장쌈과 묵은지찌개, 문경새재 오미자고추, 장석쇠구이 등 지역 맛집 투어도 병행했다. 속초 미술여행 참가자들과 함께 미술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사동 갤러리 PAL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대동창회는 또 4월 2~9일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S-아트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S-아트페스타는 작품판매전 ‘S-아트페어’와 모교 졸업 전시 베리타스미술상 수상 작가전 ‘베리타스미술상’, 서울대 동문전 ‘숨은예술가들’ 등 3개 전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