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2호 2025년 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대동창회 젊은 미술인 키운다, 베리타스미술상 시상
미대동창회
젊은 미술인 키운다, 베리타스미술상 시상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작년 12월 5일 모교 미술관에서 제4회 베리타스미술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아주(금속공예17입)·김선중(도자공예18입)·송산하(산업디자인18입)·송나윤(시각디자인19입)·윤경원(동양화19입)·김수민(영상매체20입)·장소윤(서양화20입)·박민하(조소21입) 학생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리타스미술상은 젊고 유망한 동문 신인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미대동창회에서 2021년 제정한 상으로 미술계 등단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베리타스미술상전은 2022년 6월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에서. 제2회 전시회는 2023년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3 SNU빌라다르‘와 동시에 개최됐으며, 제3회 전시회는 2024년 4월 ‘SNU아트페어’, ‘숨은예술가들’과 함께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자들 또한 오는 4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 SNU빌라다르’ 전시 때 제4회 베리타스미술상전에 참여하게 된다.
권영걸(응용미술69-76) 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commencement 즉,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매년 신선하고 참신한 작품을 보여주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베리타스미술상 시상식 후 기념사진. 왼쪽부터 권영걸 회장, 김수민·송나윤·송산하·김선중·김아주·박민하·장소윤·윤경원 수상자. 수상자들은 오는 4월 베리타스미술상전에 참여한다.

베리타스미술상 시상식 후 기념사진. 왼쪽부터 권영걸 회장, 김수민·송나윤·송산하·김선중·김아주·박민하·장소윤·윤경원 수상자. 수상자들은 오는 4월 베리타스미술상전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