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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호 2023년 3월] 뉴스 지부소식

부산지부동창회, 취미모임·음악회 등 활동 재개


지난해 10월 부산지부동창회 동문가족 만남의 날에 동문 가족 108명이 모였다. 


부산지부동창회, 취미모임·음악회 등 활동 재개


부산지부동창회(회장 이상준)가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동창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가을 영산대 해운대캠퍼스에서 동문 가족 만남의 날을 연 데 이어, 연말엔 부산교육대 그랜드홀에서 171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겸 동문 가족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동문들은 만찬을 즐기며 음악가 동문들의 공연과 관악세대합창단의 합창을 감상했다. 좋은 음향을 들려주기 위해 예년과 달리 음악 공연 전용 공간을 택했다. 지휘자 김강규(성악83-89) 동문, 성악가 김종화(성악91-97)·김현애(성악95-99)·오연진(성악98-02) 동문, 피아니스트 김미현(기악98-02)·김민지(기악14-19)·이진성(기악95-99)·주수진(기악03-08) 동문, 첼리스트 김민승(기악08-12) 동문, 바이올리니스트 시명운(기악17-22) 동문이 공연자로 참여했다. 

산하 모임으로는 관악산우회가 작년 1월 정기 산행을 재개했고, 5월엔 임원모임과 바둑·장기 모임인 관악기우회 대국 모임이 열렸다. 정기 포럼인 마로니에클럽은 6월부터 격월로 ‘현대인의 우주관’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관악세대합창단은 월 2회 합창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있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