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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호 2023년 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대동창회 젊은 작가 육성…베리타스미술상 시상


권영걸 회장(왼쪽 첫째)과 베리타스미술상을 받은 동문들이 시상 후 포즈를 취했다.


미대동창회 젊은 작가 육성…베리타스미술상 시상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12월 8일 관악캠퍼스 예술복합연구동 오디토리움에서 베리타스미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베리타스미술상은 미대동창회가 젊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제정했다.

올해는 이채원(동양화19입), 우현주(서양화21입), 홍예준(조소17입), 김재환(금속공예17입), 이재현(도자공예17입), 김해인(시각디자인18입), 유희정(산업디자인18입), 오지원(영상매체18입) 학생 등 전공별 1명씩 총 8명을 선정했다. 수상 학생들에겐 ‘베리타스미술상전’ 참가 자격과 함께 미술계 등단의 기회가 부여된다.

권영걸(응용미술69-76) 회장은 축사에서 “모교 미술대학은 1946년 국내 최초의 미술대학으로 설립돼 대한민국 미술교육의 모범을 보여왔으며, 우리나라와 세계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배출해왔다”며 모교 미대 동문으로서의 자긍심과 동문이 되는 것의 의미를 강조했다.

제2회 베리타스미술상 수상작가전은 4월 16~25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미대동창회 최대 전시회 ‘2023빌라다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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