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호 2020년 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공대동창회 정기총회서 이부섭 회장 재선임
결산안 및 예산안 통과도
지난해 12월 13일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공대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대동창회
정기총회서 이부섭 회장 재선임
공과대학동창회(회장 이부섭)가 지난해 12월 13일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이부섭(화학공학56-60) 회장, 차국헌(화학공학77-81) 학장을 비롯한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이 회장이 재선임되고 결산안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이곳에서 동문 여러분들을 뵈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잊고 있던 학창시절 추억을 함께 나누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창회장을 맡으면서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운다”고 하면서 “참여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기여해주시는 많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차 학장은 공과대학 현황보고에서 “윗공대와 아랫공대로 분리돼 있지만 우리 공과대학이 관악캠퍼스에선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단과대학”이라며 “학생은 서울대 전체의 22%, 연구비는 2,000억원 수준으로 서울대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회진학술정보관 개관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신인 여성공학자 워크숍 개최를 통한 여교수 확보 노력을 소개하면서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공과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