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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호 2019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송년 모임으로 친목 다져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130여 동문 참석

지난 11월 28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열린 사대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 동문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동창회
송년 모임으로 친목 다져


사범대학동창회(회장 곽병선)가 지난 11월 28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곽병선(교육66-70) 회장을 비롯한 동문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사대동창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도교육클럽 5000’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신규 가입 동문들에게 가입증서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오세정(물리71-75) 모교 총장도 지난 9월 금일봉을 보내와 정도교육클럽 5000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만찬 시간엔 장충식(역사교육51입) 동문이 여든이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찬 목소리로 ‘산들바람’을 불러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질세라 ‘서울대학교 COE(College Of Education) 합창단’이 연단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줬다. 50년대 학번부터 80년대 학번까지 두루 참여하는 사대 동문들의 자립형 합창단인 COE 합창단은 재학시절 합창의 즐거움을 되새기고자 지난해 재창단됐다. 

참석 동문들은 행사가 끝나는 늦은 시간까지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눴고, 2020년 정기총회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