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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호 2019년 10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한울회 12월 1일까지 특별전

진부령미술관에서 43회 정기전 착품 선봬


한울회 12월 1일까지 특별전 열어

모교 미대 여성동문회 한울회(회장 박희자)가 오는 12월 1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진부령미술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에서 마무리됐던 제43회 정기전시회 때의 작품들을 고스란히 옮긴다. 

박희자(회화64-68) 회장은 “1980년 제1회 전시에서 시작한 한울회 전이 2019년 43회를 맞았다”며 “49학번 선배부터 87학번 후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니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회의 ‘한울’은 큰 울타리라는 뜻으로 서울미대의 모든 동문들을 한아름 감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회 이상 개인전을 연 여류화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전 외에도 1년에 한 차례씩 스케치여행과 송년회·신년회 행사를 함께 한다. 그밖에 삼삼오오 수시로 모여 미술공부와 작품비평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