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경기도 용인 88CC에서 개최된 약대동창회 골프대회는 동문 81명이 21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약대동창회

약학 62학번동기회 골프 우승

약학대학동창회(회장 최규팔)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용인 88CC에서 제7회 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81명 21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시니어 및 주니어, 단체 및 개인 출전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메달리스트는 스트로크 방식이, 그외 시상엔 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됐다.

경기 결과 안승호(제약67-71) 동문이 개인전 우승을, 김긍림·김원희·서병기 동문으로 구성된 약학과 62학번 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규팔 회장과 함께 출전한 노태호·박영인 동문 등 제약학과 70학번 팀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메달리스트는 이은방(약학55-59) 동문이 시니어 부문을, 김의영(제약80-84) 동문이 주니어 부문을 거머쥐었다.

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회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새롭게 참가하는 동문들도 더 많아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봉진(약학77-81) 학장은 “동문들의 아낌 없는 성원 속에 약대 20동 재건축이 첫삽을 떴다”면서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