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동창회(회장 임난영)가 지난 10월 11일 졸업 30·40·50·6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초청해 ‘모교방문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특히 ‘관악캠퍼스 간호대학 건립기금 모금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우정원, 중앙도서관 등 관악캠퍼스 곳곳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엔 임난영(67-71) 회장과 최스미(76-80) 학장을 비롯해 홍여신(51-54)·박정호(58-63)·최명애(66-70) 명예교수 등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악캠퍼스를 둘러본 동문들은 연건캠퍼스 간호대학으로 장소를 옮겨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후 졸업 30·40·50·60주년을 맞은 동문들이 학창시절을 담은 영상을 상영, 캠퍼스의 변천사와 시대별 간호대인의 생활상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