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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호 2018년 6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대동창회, 예술의전당서 250명 참여 동문전

신수정 회장, 임광수·손일근 고문, 공대식 명예부회장 등 참석

개막식에  본회 신수정 회장, 임광수·손일근 고문,  문 주 모교 미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미대동창회, 예술의전당서 250명 참여 동문전


미술대학 개교 72주년을 맞아 미술대학동창회(회장 유인수)가 1회 출신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전 동문을 아우르는 동문전시회 ‘빌라다르 페스티벌 2018’을 개최했다. 빌라다르는 1960년대 미대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했던 연건동 교정 카페의 명칭으로 ‘예술의 별장’이란 뜻이다.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원로작가인 문학진(회화49-52)·민경갑(회화53-57)·윤명로(회화56-60)·유인수(회화66-70) 동문부터 중견작가인 김호득(회화69-75)·서도식(응용미술74-78)·김종선(회화74-80)·임철순(회화74-78)·임영선(조소79-83)·김홍규(공예83-88) 동문, 청년 작가와 신진작가 250여 명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됐다. 예술의전당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수정 회장, 임광수·손일근 고문, 공대식 명예부회장 등 참석

유인수 회장은 “동문들의 조형적 가능성을 살필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화합의 장인 동시에 한국 현대화단을 이끌고 계신 동문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며 창작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개회 첫날에 본회 신수정 회장, 임광수·손일근 고문, 공대식 명예부회장, 문 주 모교 미대 학장 등 500여 명의 동문이 관람했다. 미대동창회는 개회식에서 임광수 고문에게 감사패와 유인수 미대동창회장의 그림 작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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