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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호 2018년 6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자원동창회, 에너지분야 100주년 릴레이 학술포럼

"국가 핵심인력 배출하는 명문학과될 것"

왼쪽부터 신성렬 동창회 부회장, 신중호 동문, 배위섭 회장, 장학금을 받은 정희철·알리·양아란 학생, 차국헌 학장.



자원동창회, 에너지분야 100주년 릴레이 학술포럼


자원동창회(회장 배위섭)가 에너지자원공학과와 협력해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에너지자원분야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포럼을 주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백영훈(자원공학90-94) 넷마블 부사장이 학부생 취업 특강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태섭(자원공학68-72) 전 원장과 박은진(지구환경05-09) 박사가 각각 에너지 자원의 현재와 미래 및 지진 현황 관련 연구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5월 15일에는 홈커밍데이를 열어 배위섭(자원공학79-83) 회장, 차국헌(화학공학81졸) 공대 학장, 현병구(채광49-54)·이정인(광산59-63) 명예교수를 비롯해 공대 교수와 재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 모였다. 또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대학원생 정희철, 알리 씨와 학부생 양아란 씨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에너지자원 분야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남북한의 분위기도 급격히 개선돼 북한지역 자원개발에 우리 기업 및 연구소가 진출할 가능성도 커졌다”며 재학생 후배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 학과는 전통자원은 물론 미래 에너지개발에도 진출해 국가의 핵심인력을 배출하는 명문학과가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