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열린 ACAD동창회 춘계 청계산 등산대회에 25기부터 85기까지 총 11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국가정책과정(ACAD)동창회(회장 이필우)가 지난 3월 24일 청계산에서 춘계 등산대회를 열었다. 한국로스트왁스 부사장을 지낸 25기 이헌재 동문부터 예성텍스타일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85기 이미영 동문까지 여러 기수의 동문들이 폭넓게 참가했다.

등산회장인 조헌형(35기) 동문은 인사말에서 “겨우내 혹한에 움츠렸지만 이제 기지개를 켜고 동문들과 함께 청계산 등산을 할 수 있게 돼 즐겁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서로 챙겨주고 힘차게 산에 오르자”고 말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등산은 오후 12시 30분쯤 종료됐으며 참석회원들끼리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마무리됐다.

지난 국정포럼 땐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UN군 사령관 강연도

한편 ACAD동창회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겸한 국정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우(14기) 회장을 비롯해 이정익(34기) 서광종합개발 회장, 김병주 한미연합사령군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UN군 사령관이 강연자로 나서 ‘북한의 미사일위협에 따른 한미동맹의 대응책’에 대해 연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