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동창회

정기총회서 김용직 신임회장 선출

글로벌리더십과정(GLP)동창회(회장 권오성)는 지난 3월 30일 쉐라톤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용직(15기?사진) 중앙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제6대 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권오성 회장의 지도력으로 지난 3년 동안 우리 동창회가 더욱 발전했다”며 권 전 회장과 5대 집행부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더욱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동창회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엔지니어링은 우주항공 및 플랜트 분야 기업으로 나로호와 여수엑스포 등 국책사업에 참여했으며, 해외 57개국 1,237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밖에 감사에 김장배(26기) 파인테크 대표, 수석부회장에 장세철(34기) 고려건설 대표, 사무총장에는 박인전(29기) 제이엔씨세기 대표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