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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호 2018년 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수의대동창회, 이소영 부회장 선임…여성 동문회 활성화

신년하례회서 학과, 동창회 발전 모색
수의대동창회
이소영 부회장 선임…여성 동문회 활성화

지난 1월 18일 모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수의대동창회 신년하례회에서 최준표 회장(둘째줄 가운데)과 강인구 본회 부회장(앞줄 가운데) 등 60여 명의 동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수의대동창회(회장 최준표)가 지난 1월 18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채(56-60) 전 대한수의사회장, 이우재(57-62) 전 국회의원, 이문한(66-73) 명예교수 등 동문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준표 회장은 “지난해에는 모교를 포함한 수의계에 많은 일이 있었다”며 △모교 수의대 개교 70주년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개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 등을 언급했다. 이어 “올해도 모교와 수의계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동물병원 진료비 논쟁, 고병원성 AI 발생 등 수의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학교와 동문들이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김용백 부학장은 △개교 70주년 기념식 △수의생물자원연구동 준공 △신규 동물병원 개원 △신규 교수 4명 임용 등 지난해 있었던 모교 수의대의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동물병원 장비 확충, 평창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운영 등 교육과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문 여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의대동창회는 또 이소영(92-96) 모교 수의대 교수를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여성 및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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