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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호 2017년 9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토목동창회, 우면산 정기산행, 단체 야구관람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친목 다져

지난 8월 26일 열린 토목동창회 정기산행에서 20여 명의 동문들이 우면산을 함께 오르며 친목을 다졌다. 



토목동창회
우면산 정기산행, 단체 야구관람도


토목동창회(회장 신현목)가 지난 8월 26일 우면산에서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예술의전당에서 출발해 남태령으로 내려오는 4시간짜리 코스로 동문 2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땀을 흘리며 친목을 다졌다. 남태령 옛길은 한양에서 충청·전라·경상도로 통하는 유일한 도보길로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원으로 행차할 때 이 고개의 이름을 묻자 과천현 이방이 ‘여우고개’라는 속칭을 아뢸 수 없어 남태령이라 아뢴 뒤 그 이름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동창회는 또 지난  8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올 시즌에만 다섯 번째 단체 관람으로 선착순 50명이 금세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토목동창회는 등산·야구관람뿐 아니라 바둑·골프 등 문화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1월 정기총회, 4월 봄나들이, 10월 모교 방문의 날 등 정기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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