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람 동문 주연 뮤지컬 ‘서편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8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천재 소리꾼’ 이자람(국악98-02·사진) 동문이 오는 8월 30일부터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한다. 이청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임권택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동문은 2010년 초연부터 주연 ‘송화’ 역을 맡아 비극적인 운명을 예술적 경지로 승화하는 여성 소리꾼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차지연·이소연 배우와 번갈아 ‘송화’를 연기한다.

문의: 씨제이이앤엠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