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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호 2016년 12월] 문화 공연안내

송재경 동문 밴드 ‘9와 숫자들’ 전국투어 , 양혜란 교수 극본 ‘별이가 반짝반짝’

연초에 볼만한 공연


송재경 동문 밴드 ‘9와 숫자들’
정규 3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송재경(서양사학08졸·사진 왼쪽 두번째) 동문 소속 밴드 ‘9와 숫자들’이 새 앨범 ‘수렴과 발산’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연다. 춘천, 광주(12월), 부산(1월 7일)에 이어 1월 14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9년 결성한 4인조 인디 록밴드 ‘9와 숫자들’은 산울림, 양희은 등 포크 뮤지션의 영향을 받은 복고적이고 참신한 음악으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앨범 ‘9와 숫자들’로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다. 보컬인 송 동문은 장기하(사회00-08) 동문,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언론정보01-07) 동문과도 음악 활동을 했다.


문의: 오름 엔터테인먼트 010-4258-6020



양혜란 교수 극본 전래동요놀이극 ‘별이가 반짝반짝’
국립국악원에서 1월 12∼14일


양혜란(의학92-96·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본을 쓴 전래동요 놀이극 ‘별이가 반짝반짝’이 1월 12~14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공연된다. 양 교수가 진료경험을 살려 쓴 성장 동화에 가야금, 아쟁, 피리, 기타 연주 등이 더해져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보기 좋다.


문의: 국립국악원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