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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호 2018년 1월] 문화 공연안내

장서윤 동문 '심청' 연기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 카이 동문 주연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국악과와 성악과 젊은 동문들의 주연 무대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

2월 18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젊은 소리꾼 장서윤(국악10-15·사진 오른쪽) 동문이 ‘심청이 온다’에서 현대적 정서의 새로운 심청을 연기한다. 극작가 배삼식(인류89-96) 동문의 각색으로 심청과 심봉사, 뺑덕 등의 인물들이 더욱 생생하고 욕망에 충실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시원한 풍자와 해학으로 2014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한 인기 공연이다.


문의: 국립극장 02-2280-4114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3월 11일까지 역삼동 LG아트센터




카이(정기열 성악00-07·사진) 동문이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주연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았다. 합스부르크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가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공연이다. 지난 2012년 ‘황태자 루돌프’로 초연돼 합스부르크 왕실을 재현한 무대세트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카이 동문은 뮤지컬 배우 전동석, 정택운, 수호와 번갈아 황태자 루돌프를 연기한다.


문의: EMK뮤지컬컴퍼니 1577-6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