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동문 주연 뮤지컬 레베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 6일까지

‘모교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 1호’ 류정한(성악91-99·사진) 동문이 1월 5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레베카'의 주연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공연한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영국의 서스펜스 작가가 출간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전 부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는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려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저택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간다. 막심 역은 류 동문과 유준상, 오만석 배우가 번갈아 맡았다.

1997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류 동문은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등 30여 편 이상의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문의 :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

클랑트리오 정기연주회
3월 2일 예술의 전당

피아니스트 조소연(기악94-98)·첼리스트 신수정(기악95-99)·바이올리니스트 조유리(기악96-00) 동문(사진)이 3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사진)
독일에서 동시에 수학하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세 동문은 2006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청평계절학교 초청연주, 대한민국 작곡제전 초청연주를 비롯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문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클라리넷 김민이 & 플루트 장선아 듀오 리사이틀
2월 28일 예술의 전당

클라리네스트 김민이(기악00-04·사진 오른쪽) 동문과 플루티스트 장선아(기악00-04) 동문이 2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인디애나 주립대 석사과정과 연주자과정을 지낸 김 동문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 등을 졸업한 장 동문은 이날 드뷔시, 사라사테, 코네송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문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