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73호 2017년 8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약대동창회, 동문과 재학생 멘토-멘티로 연결

동창회-모교 협력 모범사례

지난 6월 24일 열린 약대 멘토-멘티 발대식은 학부생들이 직접 기획,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규팔 회장(앞줄 왼쪽 셋째)은 재학생들에게 힘들 땐 언제든 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약대동창회, 동문과 재학생 멘토-멘티로 연결 

동창회-모교 협력 모범사례


모교 약학대학 학부생 멘토-멘티 발대식이 지난 6월 24일 관악캠퍼스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창회와 약대가 공동주관하며, 동창회-모교 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동창회장 인사·학장 축사, 현황보고, 멘티소감 발표, 멘토 위촉장 전달, 특강과 팀별대화 순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약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학부생들이 직접 발대식을 기획, 진행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은 병원·공직·연구소·제약·법조·약국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대 졸업생 14명과 학부 재학생 70명이 멘토-멘티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최규팔(제약70-74) 동창회장, 김향숙(약학77-81) 여동문회 회장, 도 원(약학84졸) 여동문회 부회장 등 동창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봉진(약학77-81) 약대 학장과 오유경(제약82-86) 학생부학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학창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졸업 후 경험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야기하는 한편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것과 힘들 땐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것 등을 당부했다.


연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