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69호 2017년 4월] 뉴스 특별과정소식

GLP동창회장 6월 임시총회서 선임

"집행부 구성과 별개로 GLP 전망 밝아"

지난 3월 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가장 최근 기수인 34기를 포함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GLP동창회, 동창회장 6월 임시총회서 선임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LP)동창회(회장 권오성)는 지난 3월 30일 반포 동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성(2기)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안이 상정됐다. 동창회는 그간 자문단과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 추대를 준비했으나 후보자들의 고사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회장 선출을 보류하고 오는 6월 12일 열리는 골프대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자는 안건과 권오성 회장 체제의 현 집행부가 책임과 권한을 연장해 임시총회를 준비토록 하는 안건이 상정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집행부 구성과 별개로 GLP 전망 밝아"

권 회장은 “집행부 구성과는 별개로 GLP의 발전과 전망은 밝다. 해가 거듭될수록 양적 증가 외에 질적 네트워크의 재확산이 촘촘하게 잘 되고 있다”며 동문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동창회는 이날 신임 감사에 김창섭(13기) 부회장을 선임하고 박옥만(18기) 직전 감사와 김학수(1기) 전임 감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 회칙개정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용희(상학61-65) 서강대 명예교수의 ‘위기극복과 이순신의 선승구전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