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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호 2017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김영숙 음대동창회 동문 장학금 1억 출연

정기총회서 재학생 6명에 장학금도

신수정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김광희 수석부회장(왼쪽 첫 번째)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대동창회 정기총회, 재학생 6명에 장학금

음대동창회(회장 신수정)가 지난 3월 13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함지박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최고령 김영숙(기악48-52) 동문을 비롯해 이남주(기악57-62), 김용주(기악74-78) 동문 등 원로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장학생 6명을 포함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슬하의 세 딸을 훌륭한 음악가로 키워낸 김영숙 동문은 모교 음악대학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신수정 회장은 “음대에서 이렇게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후배들에게 가장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음대동창회 동문 장학금 1억 출연 

이날 행사에서 정철헌(작곡4년), 최세린(기악3년), 황지영(국악3년), 이송희(성악2년), 김진솔(기악2년) 등 5명이 동창회장학금을, 우용기(기악4년) 학생이 오정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참석자 전원에게 개교 70주년 기념음악회를 담은 CD와 휴대폰 예비배터리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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