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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호 2017년 3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수의대동창회, 수의대 출범 70년 “동창회 발전 힘 모으자”

신년하례회 겸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최준표 회장(앞줄 왼쪽 일곱째)과 강인구 본회 부회장(셋째) 등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의대동창회, 수의대 출범 70년 “동창회 발전 힘 모으자” 


수의대동창회(회장 최준표)는 지난 2월 10일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광순(52-56), 김선중(60-66), 이흥식(61-65), 이문한(66-73) 명예교수를 비롯한 동문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준표(74-78) 회장은 신년사에서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올해는 수의대가 출범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더욱 많은 동문들이 동창회 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도와주고 밀어주고 끌어주자’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해 동문들과 함께 외치기도 했다.

김재홍(74-78) 수의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반려동물 병원 신축, 복제동물연구센터 설립,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등 모교 수의대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수의대 발전을 이끈 것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인구(59-64) 본회 부회장은 김해식(74-81) 현 베트남동창회 회장과 윤상래(62-66) 차기 미주동창회 회장을 거론하며 “세계 10개국에 해외동창회가 있는데 그 중 두 개국의 회장이 우리 수의대 출신”이라며 “박수로 환영하자”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돼 신세한(본과3년) 학생에게 250만원과 장학증서를, 서예원(본과1년)·서소영(본과1년)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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