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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호 2017년 3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치대원동창회, 안창영 회장 선출

자랑스러운 치과인 시상도
치대·치대원동창회, 안창영 회장 선출


지난 2월 22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치대·치대원동창회(회장 김재영)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를 통해 제33대 회장으로 안창영(78졸) 동문이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5년 뒤 2022년에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설립 100주년이 된다”며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차질 없이 기념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창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회비 납부 동문 수 1,500명을 목표로 전국 지역 모임을 순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문들이 성원해 주시면 2년간 열정을 다해 동창회를 잘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정식(55졸) 모교 명예교수와 김정균(59-65) 김정균치과의원 원장이 자랑스러운 치과인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 명예교수는 모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69년부터 모교 치대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1977년부터 2년간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원장은 1972년 모교 대학원에서 구강외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45년간 현직 치과의사로서 국민 구강 건강에 헌신해왔다. 1993년부터 3년간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나경태 기자 

김재영 회장(왼쪽)이 안창영 신임회장에게 동창회기를 이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