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호 2024년 3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약대동창회 100여 명 참석한 총회서 홍성한 회장 선임

2월 22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약대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원희목 회장이 이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약대동창회 100여 명 참석한 총회서 홍성한 회장 선임
약학대학동창회(회장 원희목)가 2월 2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원희목(약학73-77) 회장, 심창구(제약67-71) 명예회장, 이상국(제약81-85) 모교 약대학장, 조경일(약학64-58) 하나제약 회장 등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본회 김종섭(사회사업66-70) 회장, 이경형(사회66-70) 상임부회장, 송우엽(체육교육79-83)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임기 동안 젊은 동문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작년 홈커밍데이를 예로 들면 60년 넘는 학번 터울을 넘어 전 세대 동문들이 대화합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선후배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계속하면서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고, 관악제약포럼을 통해 치열한 토론을 나누면서 그저 재밌는 친목 모임이 아니라 실질적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홍성한(약학76-80·사진)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가 제27대 동창회장에 선임됐다. 홍 신임 회장은 “약대동창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동료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모두 함께 참여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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