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38호 2023년 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 야구부 창립 40주년 기념식 열어


서울 성북구 소재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린 치대 야구부 ‘덴바’ 창립 40주년 기념식 단체 사진.


치대 야구부 창립 40주년 기념식 열어


치대 야구부 ‘덴바(DENBA; Dentist+Baseball)’가 11월 19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삼청각 일화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성창(61-67) 야구부 명예지도교수를 비롯해 창립멤버 신동훈(78-84)·이광기(79-83)·박병식(80-85) 동문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나온 4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50주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덴바의 40년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고학번 동문은 그때 당시의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향후 비전으로서 장학사업을 위한 기초 토대 마련과 야구부 후배들에게 임상 개원에 대해 조언하는 프로그램의 마련, 야구부 OB·YB 매니저의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명상(06-10) 동문이 OB 회장에, 방승현(전기공학02-06·치의학09-13) 동문이 총무에 선임됐다.

1982년 창설된 덴바는 치대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운동하는 동아리로, 개강과 함께 매년 시즌제로 운영되는 ‘스누리그’ 1부 리그에 참여해 모교 내 여러 야구팀과 경기한다. 매년 5월 열리는 전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축제 중 ‘전치제 야구대회’에서 2012년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우승팀 10년 주기설’에 따라 다시 한번 우승을 목표로 뛰고 있다. 모교 의대, 연세대 의대, 경희대 치대 등 타 대학 야구 동아리와의 친선 경기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