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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호 2022년 10월] 뉴스 본회소식

관악경제인회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단합 여행


관악경제인회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단합 여행

10월 5일 관악경제인회(회장 이부섭) 회원 20여 명이 이희범(전자공학67-71) 본회 명예회장의 초청으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는 경북 영주 일대로 친목 여행을 다녀왔다. 이희범 명예회장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여행에는 변주선(영어교육60-64)·이선진(농가정69-73)·이의현(AIP 20기) 관악경제인회 부회장, 고광국(SPARC 20기)·이국희(수의학66-71)·김윤종(AIP 31기)·조순용(동양사학71-78)·양태운(FIP 4기)·이용섭(GLP 18기)·양준호(ALP 11기)·이한현(HPM 40기)·노치웅(AMPFRI 33기)·박종진(ABKI 1기)·서우택(ASP 23기)·전우현(사법81-85)·맥사라(대학원20-22) 동문과 이경형(사회66-70) 본회 상임부회장, 이승무(경제72-76) 사무총장, 송우엽(체육교육79-83) 사무차장 등이 함께 했다.
종합운동장역에 집결한 동문들은 낮 12시 경 영주에 도착, 이희범 명예회장이 마련한 순흥 전통묵집에서 오찬을 하며 영주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식사 후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영주지역 조선시대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선비촌 등을 탐방했다.

이어 풍기인삼이 처음으로 재배된 풍기읍 금계1리 인삼밭으로 이동해 인삼 캐기 체험 활동을 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정문 앞에서 관악경제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후 3시 경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으로 옮겨 이희범 명예회장의 안내를 받아 현장을 관람했다.

이 명예회장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로 오신 주세붕 선생께서 인삼 종자를 채취해 재배토록 하면서 풍기가 우리나라 첫 인삼재배지가 됐다”며 “풍기의 인삼 재배는 중국의 산삼 공물이 늘어나면서 농가가 점점 어려워지자 그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풍기 인삼의 연원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변주선 관악경제인회 부회장은 엑스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 선물을 이희범 명예회장에게 전달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또 이번에는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 수고하며 우리나라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희범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희범 명예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동문들을 찾았고, 또한 다양한 인삼제품으로 구성된 고급 선물세트를 전원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부섭(화학공학56-60) 관악경제인회 회장이 1000만원, 서병륜(농공69-73) 수석부회장, 변주선 부회장 등이 금일봉을 협찬했다.

김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