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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호 2021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환경대학원동창회 온오프라인 홈커밍데이 개최

전공별 간담회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 환경대학원 홈커밍데이에 동문 50여 명이 참가했다.


환경대학원동창회 온오프라인 홈커밍데이 개최


환경대학원동창회(회장 김연명)가 11월 6일 관악캠퍼스 82동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김연명(환경계획85-87)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진과 모교 교수진 등 50여 명으로 현장 참석 인원을 제한했지만, 유튜브 생중계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온라인 참여 공간을 열어뒀다.

이날 홈커밍데이는 도시 및 지역계획학, 교통학, 환경관리학, 환경조경학 및 도시환경설계 전공, 최고위과정(SGS) 등 전공별 간담회로 시작해 덕산 이한빈(영문54졸) 선생 흉상 이전건립 기념식을 거쳐 모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식행사로 이어졌다. 

덕산 선생은 1968년 한국미래학회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모태가 된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를 창설한 선지자로 1995년 한국미래학회가 제작한 흉상을 이날 행사를 기해 환경대학원 입구 정원으로 옮기게 됐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공식행사에선 지난 1년 동안 발전기금을 보내온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전공별 동창회장이 소속 동창회 활동을 소개하는 등 친목을 다졌다. 이어 현장 참석자, 유튜브 시청자, 줌 접속자 모두 함께 환경대학원 관련 퀴즈를 풀며 웃음꽃을 피웠다.

만찬 없이 끝난 이날 홈커밍데이는 참석자 전원이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유튜브에서 ‘환경대학원 동창회’를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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