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AI전문가 릴레이 강연

AI연구원(원장 장병탁)은 유튜브 ‘서울대학교AI연구원’ 채널에서 12월까지 모교 AI전문가 6명의 온라인 강연 ‘2020 가을 AI콜로퀴움’을 진행한다. 지난 9월 17일 김건희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차례 강연을 열었다. 11월 5일에는 박상철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1월 19일에는 이인아 모교 뇌인지과학과 교수의 강연을 오후 5시에 실시간 중계한다.
△서울대 AI연구원 유튜브 채널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rBnlsMvvKlRgUESkV_CwXA


지난해 SCI급 논문 2,193건 발표

최근 대학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2019년 전임교원 연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모교는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3,058건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등재했다. 국내학술지는 806건, 국제학술지는 2,252건이었으며, SCI/SCOPUS급 국제학술지에 등재한 논문 건수는 2,193건이었다. 논문 실적 2위는 연세대(2,155건), 3위는 성균관대(2,012건)로 나타났다.


시흥시에 치과병원 설립 협약

모교와 모교 치과병원(병원장 구 영)은 지난 9월 28일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시흥캠퍼스 인근에 약 200체어 규모의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흥캠에서는 800병상 규모의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이다.


병원 2025년 암 중입자치료기 도입

모교 병원(병원장 김연수)은 2025년부터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를 갖춘 ‘서울대병원 기장암센터(가칭)’를 부산 기장군에 운영한다는 계획을 최근 밝히고 도시바-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빔을 암세포에 조사하는 치료기기로 종양 살상능력이 높아 ‘암 치료의 명사수’로 불린다. 장비당 1,000억원을 호가하며 현재 전 세계 12개 센터에서 활용 중이다.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개소

모교 원자핵공학과는 지난 9월 16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소장 황용석) 개소식을 열었다.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원자력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원자력 정책을 제안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원자핵공학과 주도로 1년여간 개소를 준비해왔다.


음대 제작 음악영화 해외 선전

음악대학(학장 민은기)의 현대음악 창작 플랫폼 ‘스튜디오2021’에서 제작한 음악영화 ‘고다 (Simmering)’가 월드 필름 카니발 싱가포르 등 5곳의 세계 뮤직비디오 및 단편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재학생 황재인(작곡17입) 씨가 작곡하고 국악과 석사과정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울가야금앙상블이 연주, 출연했다. 음대 교수진도 참여했다.